광안리하이볼2 광안리 술집 바쿠단 구미? 200% 일본식 이자카야 바쿠단 구미 광안리도 골목골목을 파헤치다보면 언제 생겼지? 싶은 광안리 술집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알게모르게 없어진 가게들도 많고 알게모르게 새로 생긴 가게들도 많거든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규다이에서 맛있게 소고기를 냠냠하고는 2차로 가벼웁게 소주 한잔하러 이동하던 중에 광안리 술집 바쿠단 구미를 발견했는데요. 갓 오픈한 느낌이 들어서 들어갈까말까 갈팡질팡하고 있다 들어가게되었어요. 아쉽게도 소주가 없었어요. 요즘 소주없는 곳이 더러있죠... 햄치즈카츠 5,000원 광안리 술집 바쿠단 구미는 완전 일본식 스타일의 이자카야였는데요. 안주들이 비싸지 않으면서 조금조금씩 나오는 스타일이어서 2차였는데도 불구하고 안주를 4개나 주문했어요. 일본에서 먹었다면 가격이 더 비싸긴 했을거에요. 일단 햄치즈카츠로 .. 2023. 5. 18. 광안리 오뎅바 부사노뎅 분위기 무엇? 부사노뎅 이제는 광안리 오뎅바하면 모두가 부사노뎅을 생각할 것 같아요. 해수욕장 입구쪽에 위치해있는데 여기가 한국인가, 일본인가 헷갈릴 정도로 외관부터 일본스럽게 잘 꾸며놓은 술집인데요. 들어가기전부터도 카메라를 켜게 만들더라구요. 무거운 문을 열고 광안리 오뎅바를 들어가면 내부도 아주아주 일본스러웠어요. 이렇게 나란히 앉는 곳이 다찌이지요? 다찌자리도 있고 테이블도 더러있는데 간격이 좁긴했지만 술집이 다 그렇지요. 아무튼 광안리 오뎅바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만큼 그럴싸했습니다. 또 테이블마다 있는 소품(?)들도 일본스러웠어요. 모르는 사람들과 다같이 먹는 게 아니라 테이블마다의 개별 광안리 오뎅바인 것도 좋았어요. 코로나가 없을 쯔음에야 저는 술이 약간 올랐을.. 2023.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