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안리핫플3

새로 생긴 광안리 고깃집 식껍, 핫하다 핫해 식껍 언뜻보아도 술집처럼 생긴 이곳은 새로 생긴 광안리 고깃집이에요. 주변에 살다보니 안가본 곳이 잘 없어서 새로 생겼다하면 가보는 편이라, 식껍도 가보게 되었는데요. 이날 근로자의 날도 끼어있고해서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두 테이블이 비어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한창 저녁을 먹는 시간에는 앞으로 바글바글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부의 분위기도 정말 술집같았어요. 반짝반짝이는 조명과 쨍한 인테리어 색감!!! 여기가 광안리 고깃집이라니!!! 이 건물이 경동리인아파트 건물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동행한 가족 단위의 분들도 많았고 젊은 분들도 많았고 나잇대가 다양했어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지인분들도 오시는 것 같았고요. 반찬도 깔끔하게 나오는 광안리 고깃집이.. 2023. 5. 4.
부산에도 생겼잖아요, 광안리 랜디스도넛 (1시간 대기 후 구매) 광안리 랜디스도넛 제주도에 여행갔을 때, 갓 생긴 애월 쪽의 랜디스도넛이 너무 먹고싶었지만 대기줄이 길다는 말에 발걸음을 뒤로 했었던 적이 있어요. 그러다 최근에 광안리 랜디스도넛이 생겼고 평일 저녁 6시쯔음가니 이미 도넛이 다 판매되고 없더라고요. 한번은 먹어봐야겠다싶어 주말 아침일찍 오픈 시간에 맞춰 나섰는데 11시 오픈 기준으로 딱 1시간 대기하여 광안리 랜디스도넛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이 대기줄이 믿기시나요? 아무리 맛집이어도 웨이팅하는 걸 싫어하기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마는데 남편이 저를 위해 1시간 웨이팅을 해주었어요. 여행객들도 있고 주변에 사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광안리 랜디스도넛이 뭐라고 이렇게 주말 아침부터 서있거나 주저앉아서 사는지 정말! 남편한테도 너무 고맙고 미안하네요. 점점 .. 2023. 5. 2.
주옥같은인생 지금의 광안리 핫플(feat.벌꿀막걸리) 주옥같은인생 웨이팅은 기본으로 하고 있는 광안리 핫플 '주옥같은인생'에 다녀왔어요. 저는 평일의 늦은 시간에 갔다 보니까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초저녁쯤에는 기약 없는 웨이팅이 맞이해주는 곳이랍니다. 한식주점 스타일이라 남녀노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첫 페이지는 막걸리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주류가 안내되어 있어요. 소주는 대선, 진로만 있고 좋은데이가 없었으며 맥주는 무려 5천 원이었어요. 안주는 한식 주점답게 긴 이름을 가진 한식들이 많았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삼합, 마늘 부먹 통닭, 떡갈비와 삼채 무침 이런 걸 먹길래 뭘 먹을까 고민하다 삼합을 먹기로 했어요. 주옥같은인생의 기본 상차림이에요. 배추전과 양파 초절임, 묵사발, 멸치 튀긴 것 같은 게 나왔어요. 이게 바로 주옥같은인생에서.. 2020. 11.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