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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이의 밥 배

23개월 아기랑 가기 좋은 명지 밥집 달빛에구운고등어 (아기의자, 식기)

by 김맹이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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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구운고등어

 

얼마전 명지에도 달빛에구운고등어가 생겼어요. 명지 밥집 많은 것 같으면서도 허름하거나 아기의자가 없거나 아기랑 가기에 좋은 곳들이 많이 없거든요. 달빛에구운고등어는 갓 생기기도 했고 아기도 생선을 잘 먹기때문에 부푼 마음으로 방문했어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명지 밥집이라 좋은 점은 아기의자가 깨끗하다는 점이에요. 구식당들도 관리가 잘 되는 곳도 있지만 관리가 안되는 곳이 더 많은지라... 아기엄마로써 닦아내고 앉힌다지만 찝찝할 때가 많거든요.

또 명지 밥집에는 이렇게 키즈용 수저와 식기, 턱받이도 있어서 좋았어요.

주문과 동시에 기본 찬들이 나오는데 모자란 건 셀프코너에서 더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고등어구이와 조림을 각각 1인분씩 주문했어요.

셀프코너에 반찬들이 항시 준비되어져있기때문에 모자랄 때 마다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이것때문에라도 사람들이 명지 밥집 달빛에구운고등어를 많이 방문하고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반찬들 중에도 아기가 좋아할만한 게 많아요. 고등어구이도 맛있고 조림도 맛있었어요. 23개월 아기가 생선 한마리를 거의 다 먹다시피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메추리알, 계란찜, 잡채 등 아기들이 먹기에도 좋은 반찬들이고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아요. 오전 11시 오픈이라 오픈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아요. 저희가 먹고나올 점심시간쯔음에는 대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참 괜찮은 명지 밥집이라 생각해요.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6로34번길 24, 2층

매일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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