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안녕! 매직캔 히포 27L 쓰레기통 어서와~

 

매직캔 히포 27L

 

여태까지 샤오미 스마트 쓰레기통을 잘 써오다 두 번째 고장이나서 매직캔 히포 27L로 바꾸게 되었어요. 샤오미의 좋은 점도 많아요. 어떤 종류의 제품들이건 디자인이 예쁘고 편리하게 만들어졌으며 가격대가 그리 비싸지 않다는 점이죠. 샤오미 스마트 쓰레기통이 어떻게 고장이 났었냐면! 처음에 친구에게 선물을 받았던 것은 충전 단자가 고장이나서 쓸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처분하고 다시금 새로 샀는데 이번에는 자동센서가 고장나버렸다는... 장점도 많지만 최고의 단점을 꼽으라면 A/S가 번거롭다는 점이죠.

그렇게 두번째 샤오미 스마트 쓰레기통과 이별을 하고 새로이 집에 들이게 된 매직캔 히포 27L 쓰레기통이에요. 국민 기저귀 쓰레기통으로도 불리우는 매직캔은 이중 뚜껑으로 냄새를 완전 차단해주고 용량이 크기때문에 아기 기저귀 쓰레기통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하더라고요. 곧 아기도 태어나고해서 저도 바꾸게 되었어요. 일단 용량차이가 확실하게 납니다.

매직캔 히포 27L 또한 샤오미와 비슷하게 리필 비닐을 넣고 사용하는데 샤오미는 모든 것을 자동으로 채워주고 비워주고 하지만 매직캔 히포 27L 쓰레기통은 수동이라는 점이에요.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아도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어느정도 쓰레기가 차면 비닐 위쪽을 문 쪽에 달린 커터 칼에 잘라주고 끝 부분을 다시 묶어주어 쓰레기를 넣으면 되요.

이만하면 어느 집에나 어울릴법한 깔끔한 디자인이죠? 밑 쪽의 발판을 밟으면 매직캔 히포 27L 쓰레기통이 열려요. 히포 뒤에 나온 게 아마 히포 크롬 디자인일텐데 그레이부분이 실버로 디자인이 약간 변경이 되고 그 외의 기능은 같다고 하니 살펴보고 구매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