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술집3 광안리 술집 바쿠단 구미? 200% 일본식 이자카야 바쿠단 구미 광안리도 골목골목을 파헤치다보면 언제 생겼지? 싶은 광안리 술집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알게모르게 없어진 가게들도 많고 알게모르게 새로 생긴 가게들도 많거든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규다이에서 맛있게 소고기를 냠냠하고는 2차로 가벼웁게 소주 한잔하러 이동하던 중에 광안리 술집 바쿠단 구미를 발견했는데요. 갓 오픈한 느낌이 들어서 들어갈까말까 갈팡질팡하고 있다 들어가게되었어요. 아쉽게도 소주가 없었어요. 요즘 소주없는 곳이 더러있죠... 햄치즈카츠 5,000원 광안리 술집 바쿠단 구미는 완전 일본식 스타일의 이자카야였는데요. 안주들이 비싸지 않으면서 조금조금씩 나오는 스타일이어서 2차였는데도 불구하고 안주를 4개나 주문했어요. 일본에서 먹었다면 가격이 더 비싸긴 했을거에요. 일단 햄치즈카츠로 .. 2023. 5. 18. 광안리 술집 모테키 일본여행이 그리워지는 곳! 모테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광안리 술집이 없나 찾던 중 모테키라는 곳을 발견하게 됐어요. 입소문이 자자한 광안리 막창이 있는 골목 입구 2층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겉으로 볼 때에는 매우 평범해보였지만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자마자 확 바뀌는 분위기에 놀랬답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일본 여행이 급! 그리워지는 광안리 술집이었어요. 인테리어는 물론 소품 하나하나 일본스러움이 묻어나는지라 일본 여행중에 들어간 술집의 느낌이 났거든요. 코로나때문에 가까운 일본도 못가고 이게 뭔가 싶네요. 빨리 끝나라 또 한번 빌어봅니다. 사시미부터 메뉴 또한 일본스러운 것들이 많았는데요.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오키나와 타코샐러드라던지 삿포로 라면사라다를 보니까 사장님께서 여행중에 맛있게 드셨다거나 혹은 따로 배우시.. 2021. 9. 29. 주옥같은인생 지금의 광안리 핫플(feat.벌꿀막걸리) 주옥같은인생 웨이팅은 기본으로 하고 있는 광안리 핫플 '주옥같은인생'에 다녀왔어요. 저는 평일의 늦은 시간에 갔다 보니까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초저녁쯤에는 기약 없는 웨이팅이 맞이해주는 곳이랍니다. 한식주점 스타일이라 남녀노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첫 페이지는 막걸리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주류가 안내되어 있어요. 소주는 대선, 진로만 있고 좋은데이가 없었으며 맥주는 무려 5천 원이었어요. 안주는 한식 주점답게 긴 이름을 가진 한식들이 많았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삼합, 마늘 부먹 통닭, 떡갈비와 삼채 무침 이런 걸 먹길래 뭘 먹을까 고민하다 삼합을 먹기로 했어요. 주옥같은인생의 기본 상차림이에요. 배추전과 양파 초절임, 묵사발, 멸치 튀긴 것 같은 게 나왔어요. 이게 바로 주옥같은인생에서.. 2020. 1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