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디뷔페 돌잔치
범일동에는 여러 웨딩홀들이 있죠. 그 중에 부산디엘웨딩홀 동일타워 건물에 같이 있는 클레이디뷔페에서 이뤄지는 돌잔치에 초대받고 다녀왔어요. 저녁 시간(오후 6시)대라 5시반쯤 도착했는데 주차입구도 널널하고, 주차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은 많지는 않았지만 불편함없이 주차할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엘베가 여러대라 큰 기다림없이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었어요. 주차나 이동이 불편하면 돌잔치에 늦을 수 있기도 하잖아요. 잔칫날 초대받는 어른들이 특히 싫어하는 문제이기도 하고요.
부산디엘웨딩홀로 가려면 아마도 다른 엘베를 이용해야하나보더라고요. 결혼식장으로 이동하는 건 편한지, 불편한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주차장에서부터 클레이디뷔페 오도르룸까지는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이곳의 홈페이지(카페)를 보니 2020년도에 리모델링을 한 것 같던데 그래서인지 시설도 크게 노후되지 않았고 깔끔했어요.
불과 2, 3주 전에도 돌잔치에 다녀왔었는데 오랜만에 또 행사에 오니 기분이 좋은 주말 저녁이었어요. 태어나서부터 차례차례 찍은 주인공 아기의 사진들과 답례품까지 준비가 되어져 있었어요.
무엇보다 부산디엘웨딩홀의 뷔페가 궁금하실텐데요. 있어야 할 음식들의 종류는 거의 다 있었고 대부분 맛있었어요. 친구는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또 뷔페 공간도 넓직해서 돌잔치가 여러개있었음에도 많이 복잡하지 않아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 뷔페도 너무 비싸요. 여기도 4만원대라고 하네요.
클레이디뷔페를 이용하다 돌잔치가 시작되어 집중했어요. 룸 자체가 그리 큰 편은 아니어서 주인공들이 등장할 때의 웅장함이나 화려함은 그닥없었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없게 행사진행이 이뤄진 것 같아요. 부산디엘웨딩홀에서의 돌잔치가 어떨까 생각하신다면 한번쯤 상담받아봐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혹! 했거든요. 아직 많이 멀은 이야기이긴하지만 또 곧 장소를 알아보고 있을테니 부산디엘웨딩홀도 후보에 두려구요.
부산 동구 조방로 14, 동일타워 3층
0507-1379-6101
월~금 10:30 - 18:30
토~일 10:3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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