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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이의 여행

밀양 관광지 위양못(위양지)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아

by 김맹이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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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못(위양지)

밀양저수지라고도 불리우는 밀양 관광지 위양못(위양지)
 
멋진 포토존이 되어주는 이팝나무가 유명한데요. 완연한 봄이 되어야지만 하얗게 피는지 아직은 필 기미가 보이지는 않는때이지만 위양못(위양지) 자체가 너무 멋있어서 밀양 관광지로 추천드려요.

더군다나 밀양 관광지는 애견동반이 가능하기때문에 봄나들이에도 강아지들과 함께 할 수 있어요. 물론 목줄, 배변 봉투 등을 필수로 해야하고 챙겨야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 따로 입장료도 없이 입구에서부터 크게 한바퀴 둘러볼 수 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관광안내소와 공중화장실이 있어요.

밀양 관광지는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엄지척이 되는 배경이 되어주더라고요. 같이 동행했던 엄마도 너무 좋아라하고, 강아지도 여기저기 냄새맡으며 훌륭한 산책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어주었어요.

종종 강아지 친구들도 만났어요. 집으로 돌아가면 목욕을 시켜야하지만 오랜만에 흙길도 밟게하고 풀, 나무, 흙 냄새를 실컷 맡게해주니 반려견들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밀양 관광지이지 않을까 싶네요. 공기도 너무 좋으며 넓은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마음도 뻥 뚫리는 듯 했어요.

높은 건물로 둘러싸여진 곳에서 벗어나 이렇게 하늘, 산, 나무, 저수지, 논 등을 실컷 볼 수 있었던 위양못(위양지)은 가깝기만 하다면 자주 가고싶은 장소이기도 하네요. 주차요금, 입장료도 없고 제약도 없으니 집앞에 있다면야 금상첨화겠어요.

부산에서 한시간가량 떨어져있어 마음먹고 오고간다면 당일치기로도 충분하죠? 밀양 관광지 안에는 여러 카페도 있어서 중간에 쉬었다 나오기도 좋았어요. 제가 들렀던 카페는 그 다음 글에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3, 4월 외출하기 좋은 때인데 가족들과 한바퀴 어떠신가요?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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