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가열가습기 케어팟 X50V 아기방에 쓰기 시작(너무 좋음)

케어팟X50V

 

온/습도 관리를 잘해주어야 아기가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하죠. 저온가열가습기로 알아주는 케어팟X50V를 구매했어요. 디자인도 예쁜데 온/습도 관리도 잘해줄뿐더러 저온가열이다보니 화상 위험도 없다는 게 큰 장점인데요. 그 외에도 좋은 점이 많아서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하나씩 나열해보자면 조립이 쉽고, 예쁘고, 40도라는 저온가열가습기에 오토모드는 방의 습도가 40~60%가 되면 작동이 멈추고 다시 습도가 올라가면 작동이되어요. 또 자동살균도 가능하며 의료용 소재의 스테인리스에 부품들이 간단해서 세척도 쉽고 전기세 걱정도 없고 저소음이에요. 이정도만 되어도 아기방에 놓기 좋은 저온가열가습기 아닐까요?

또 거기다 예쁘기까지하니 저는 너무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요. 고온가열식의 가습기는 화상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또 대부분의 가습기가 세척이 번거롭고 어려운 게 많아서 주저하게 되는데 한, 두푼이 아닌만큼 사용하기에도 좋고 아기에게도 좋은 걸 사야하지 않을까해요. 케어팟X50V는 스탠드를 따로 구매해서 이렇게 세워서 써도되고 어딘가에 놓아서 (본체 살 때 받침대 4개 들어있음) 써도 되요. 스탠드는 화이트/메탈이 있는데 화이트로 구매해서 연결했고 무게감이 있어서 안전해요.

저온가열가습기의 부품은 스테인리스 수조, 진동자, 스테인리스 고무패킹, 필터 이게 다에요. 일주일에 한번씩 물세척만 해주면 되는 것들이고 수조는 어차피 매일 물을 새로 받아서 쓰다보니 매일 세척을 해주겠죠? 자동살균도 돌리면서 유해세균도 99.9% 없애고 또 한번씩은 스테인리스 수조를 중탕해도 되기때문에 여러모로 간편하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저온가열가습기가 아닐까합니다.

사용 전에는 40%였는데 오토모드에 히터모드를 시작하니 온도도 약간 올라가면서 습도도 52%로 올랐어요.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케어팟X50V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