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오리지널 숏 첼시부츠 블랙 착용샷

 

헌터 오리지널 숏(첼시부츠 블랙)

 

물욕은 끝이 없네요. 장마기간동안 물에 젖어도 되는 슬리퍼, 샌들 신고 다니다 지쳤던 것 같아요. 비도 많이 내리고 하다보니 맨발로 슬리퍼나 샌들을 신으니 미끄럽기도 하고 매일매일 바꿔 신기도 번거로워서 헌터 오리지널 숏 마련했어요.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에 매장이 있어서 가서 사이즈를 신어보고 인터넷으로 샀어요. 장마철이었다보니 매장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고 일찌감치 구매 완료한 사람들도 많다보니 헌터 오리지널 숏 중에 첼시부츠 블랙 색상 사이즈가 없더라고요. 해외 제품이다보니 매장 측으로 주문도 되지 않아서 신어만 보고 인터넷 주문했습니다.

신어보니 더 마음에 들었어요. 양말을 꼭 신어야하지만 그래도 헌터 오리지널 숏 덕분에 비가 많이 오든 적게 오든 첨벙첨벙 마음놓고 다닐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한때는 롱 길이가 좋았는데 이제는 헌터 오리지널 숏이 좋아졌네요. 간편하고 예쁘고 심플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드는 첼시부츠 블랙입니다. 여름철엔 역시 레인부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