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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이의 후기

애플워치 대신 샤오미 미워치 라이트 블랙 샀어요!

by 김맹이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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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워치 라이트

 

있어보이게 애플 워치를 사고픈 마음은 있었지만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생각이라 그보다 훨씬 저렴한 샤오미 미워치 라이트를 구매했어요. 쿠팡 직구로 6만원대로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밴드 디자인은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샤오미 미워치 라이트는 애플 워치와 흡사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네모난 화면부터 심플함까지 똑 닮아서 사고도 애플 워치를 산거마냥 기뻤는지도 몰라요.

한글로 번역된 사용 설명서도 있기때문에 전원을 켜고 써보기까지 다소 어려움은 없습니다.

또 샤오미 미워치 라이트는 Xiaomi wear lite 라는 어플을 이용해 바탕화면(시계)부터 이것저것 관리를 할 수가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카톡 알림이 가능할까 궁금해하실텐데 당연히 됩니다. 애플사처럼 화면이 어여쁘게 뜨지는 않지만 아이폰과 연동을 하면 누구에게 카톡이 왔는지 알 수가 있고 내용까지 뜨게도 할 수가 있어요. 다만 갤럭시와는 다르게 개별적인 어플마다의 알림 설정은 되지 않아요.

쉽게 말해 샤오미 미워치 라이트는 전화 또는 기타 알림 설정만 가능하기때문에 두 가지를 모두 켜놔야 전화부터 카톡, 메세지 그리고 여러 가지 어플들의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차차 업데이트가 되면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네요. 저렴하지만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샤오미 미워치 라이트에요. 꼭 애플이어야만 한다는 분들은 제외하고는 훌륭한 시계가 되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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