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카페 : 데이트하기 좋은 피아크(P_ARK)

 

피아크(P_ARK)

 

점점 더 카페도 식당도 사람도 많아지는 부산 영도!

 

주말이면 한적한 곳이 그리워 영도를 찾곤 하는데요. 차로 이동하던 중 어떤 부산 영도 카페에 가볼까하다 엄청 넓고 크다는 피아크에 가보게 되었어요. 이게 카페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건물이 웅장하더라고요. 주차 공간도 많아서 핫플레이스에 대한 염려가 전혀 되지 않는 쾌적하고도 편한 곳이었어요.

주문을 하기 전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어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부산 영도 카페인만큼 앉을 수 있는 공간도 꽤 많았는데 영수증 리뷰를 보아하니 앉을 곳을 찾기가 힘들다는 후기도 있더라고요. 때에 따라 번잡할 때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넓어도 그만큼 특정한 시간대에 사람들이 몰리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2층으로는 야외 인조잔디로 나갈 수가 있는데 돗자리를 깔고 앉은 사람들도 있었고 마음껏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보였어요.

부산 영도 카페 피아크에는 베이커리 종류도 상당히 많아서 고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이어서 부산 영도 카페로써 베이커리, 음료 뿐만 아니라 이렇게 식물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가격은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제한 시간이 없고 주차도 무료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난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앙버터 빵을 하나 골랐어요. 베이커리 사악한 가격 많습니다. 이건 무난한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보기에는 예쁘지만 역시 먹기 위해 칼로 싹둑 자르면 볼품이 없어지는... 그래도 참 맛있게 먹었어요.

원두도 고소한 것과 산미가 강한 것 이렇게 두 가지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부산 영도 카페이다보니 머그잔이 아닌 테이크아웃 잔에 주셨어요. 건물을 짓는데만해도 어마무시한 금액이 쓰였겠지만 앞으로 벌 수 있는 돈도 어마무시 할 것 같아요. 한번쯤 아니 두 번, 세 번 가도 괜찮을 법한 부산 영도 카페 피아크였습니다.

 

 

부산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35 (동삼동)

 

051-404-9200

 

매일 10:00 -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