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동래점 토마호크 먹고 왔어요

 

아웃백 동래점

 

토마호크에 대해 사람들의 칭찬이 많길래 아웃백 동래점에 미리 예약을 했어요. 당일 준비된 고기 그램수가 있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토요일에 방문했고 수요일쯤 전화로 예약을 했답니다. 100g 기준 2만원대였는데 4인이라 870g을 예약했었어요.

아웃백 동래점에서 주문한 870g 토마호크의 모습이에요.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는데요. 이걸 주문하게 되면 샐러드, 양송이 스프 등이 나오고 2만원을 추가하면 파스타를 먹을 수 있어 투움바로 결정했죠. 사진은 못 찍었지만요.

아웃백 동래점 직원분께서 직접 토마호크를 먹기 좋게 손질해주시는데요. 3가지 부위였나? 설명해주셨는데 현란한 칼 솜씨에 다 잊어버렸어요. 

결론은 맛있었다는 점이에요. 오랜만에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토마호크가 칭찬받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이건 다음에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사촌동생은 토마호크의 뼈 부분까지 들고 열심히 먹었어요. 남들은 부끄러워서 안먹겠지만 본인은 이거까지 다 먹겠다며 신나게 찹찹하더라고요. 사실 뼈에 붙은 고기가 맛있잖아요.

신나게 먹다가 사이드로 '기브미 파이브' 를 주문했어요. 이 가격은 3만 5천원이었고, 인기 5종이 포함되어 있었네요.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오지치즈후라이까지 포함되어 있고요.

 

후식으로는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를 먹었어요. 각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녹차를 먹고요. 역시 브라우니는 달달하니 맛나잖아요? 오랜만에 아웃백 동래점에서 배터지도록 먹고 왔네요. 토마호크는 기회가 된다면 또 먹고 싶은 스테이크였어요.

 

 

부산 동래구 온천장로 20

051-558-5041

매일 11:3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