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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이의 여행19

울산애견동반카페 개들랜드 기장에서 울산으로! 개들랜드 개들랜드가 기장에서 울산으로 확장 이전했다는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어요. 비록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놀지 못할 만큼 주룩주룩 내린 게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맑은 날을 추천해요. 이용안내 - 12kg 미만 입장 가능 - 강아지를 동반하지 않으면 입장 불가 - 5차 접종 완료 - 입질, 공격성 있으면 안 됨 - 전염설 질환도 안됨 -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거나 마킹이 심하면 매너 벨트 착용 등등이었고 그 외에는 기본적인 내용이었어요. 기장에 있을 때와 다르게 울산애견동반카페는 실내, 외가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사람이 이용하기에도 반려견들이 이용하기에도 너무 좋았죠.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수도 많아졌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료는 저렴한 편이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 2021. 2. 15.
부산 강아지 산책하기 좋은 APEC 나루공원 APEC 나루공원 감사하게도 집 앞에 넓은 공원이 있어 나름 산책을 잘 시켜주고는 있지만 오랜만에 부산 강아지 산책 명소로 손꼽히는 APEC 나루공원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제가 유치원 교사 시절 매주 1회씩 숲 유치원을 했었던 곳이라 추억이 대단히 많은 곳인데요. 마침 11월이라는 계절에 알맞게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있어 추억도 떠오르고 기분 좋게 다녀왔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세요. 반려견이 너무 좋아할 거예요. 주차 APEC 나루공원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10대 이상은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인데요.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빼곡히 차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관리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시지만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차들이 쉴 틈 없이 달리는 곳이다 보니 .. 2020. 11. 6.
부산 우암동 도시숲은 부산의 숨은 명소 부산 우암동 도시숲 갑자기 드라이브를 가자고 해서 반려견과 함께 차에 올랐더니 부산 우암동 도시숲으로 향하더라고요. 오르는 길에는 그다지 어둡거나 무섭지 않았는데 다 돌아보고 내려갈 때에는 재개발 지역이다 보니 폐가들이 많아 엄청 무서웠어요. 갈맷길과도 연결이 되어 있고 산책로와도 연결이 되어 있다지만 해가지면 절대 도보로 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고 자차를 이용하세요.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건지 대기 중인 건지 어두워서 정확히 알 수는 없었으나 공사 중인 곳도 많은 곳이었어요. 주차는 이렇게 길에다 하면 되었답니다. 숨은 야경 명소로 불리우는 부산 우암동 도시숲은 라라랜드라고도 불린다네요. 이렇게 그림지도를 참고하여 보니 공원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반려견 동반은 가능하지만 .. 2020. 10. 14.
울산 애견동반 펜션 헤이메르(Hey-mer) 헤이메르(Hey-mer) 펜션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행복하고 좋고 따뜻하지만 그러한 긍정적인 마음 못지않게 뒤따르는 책임감과 사람 아기 키우는 것과 비슷한 정성과 애정이 필요한 것 같아요. 물론 엄마가 되어버린 지인들은 사람 아기 키우는 게 백배, 천배 힘들다고 표현을 하더군요. 아직 '엄마'가 되어보지 못해 그 마음을 가늠하지 못하지만 저는 개엄마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번 주에는 울산 애견동반 펜션에 다녀왔어요. 헤이메르는 카페로만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독채 펜션이 함께 있는 줄은 처음 알게 됐어요. 근처에 많이 가는 편인데 진작 알았더라면 이미 다녀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당일 예약을 했기때문에 전화로 했습니다. 우선 울산 애견동반 펜션 헤이메르의 가장 큰 장점은 오션뷰가 아..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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