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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이의 후식 배34

광안리 카페 추천 부아장(숨어있음) 카페 부아장 제가 광안리 카페 추천 하나 해드릴까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조금 떨어진 민락동(수변공원 근처)에 있는 부아장이라는 곳인데요. 가봐야지하다가 드디어 다녀오게됐는데 기대이상이라 광안리 카페 추천해드리는거랍니다. 특히나 바다 근처의 핫플레이스에는 사람들이 항상 많아서 주말같은 경우에는 흔하디 흔한 할리스, 커피스미스, 스타벅스 이런 곳도 주문이 밀릴만큼 커피 하나 마시기 힘들거든요. 부아장은 해수욕장에서는 비록 떨어져있지만 숨어있는 만큼 100이면 100 모두가 만족할만한 장소일 거에요. 귀엽게 생긴 쿠키부터 크러플도 있고 등등 마실거리도 많으니 기대하고 가보세요. 바깥에서 볼 때에는 공간이 작아보였지만 실제로 내부는 자리도 많고 인테리어가 정말 예뻤어요. 공간공간 잘 꾸며놓으셨고 소품들도 하나같.. 2021. 8. 30.
부산 영도 분식점빵 실망이 큽니다 영도 분식점빵 영도 분식점빵에 가려고 집을 나섰던 건 아닌데 어쩔 수 없이 가게 될 상황에 놓였어요. 원래 가려고 했던 레트로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기도 했고 저녁 식사 전에 입요기하러 간거라 간단하게 먹고 올 생각이었죠. 주택 1층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에요. 점점 핫플레이스가 되어가고 있는 영도치고는 손님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동네분들이 심심찮게 방문을 많이 하시나봐요. 영도 분식점빵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레트로에요. 요즘은 음식점이건 술집이건 레트로 분위기를 내는 곳이 많죠? 그래서 특별하다는 느낌은 크게 없었지만 옛날 생각이 나게하는 이곳을 많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아쉬운 점은 맛이었어요. 비주얼만 보았을 때에는 맛있어보이는 분식인데요. 쟁반이 큰 만큼 어묵 국물도 주면 좋을텐데 김밥을 주문해야한다.. 2021. 8. 16.
온천천 베르엔베르 좋네 좋아 베르엔베르 코로나19는 언제쯤 종식이 될런지 주말이면 저절로 콧바람을 쐬러 집 밖으로 나가는 것 같아요. 온천천 베르엔베르 카페에 다녀온 이야기를 끄적여 볼게요. 이쪽으로 한동안 발을 디디지 않았었는데 골목골목 카페를 비롯해 자그마한 식당들, 소품샵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해리단길 느낌도 물씬 났어요. 길을 걷다 눈에 들어온 온천천 베르엔베르! 애견동반도 가능해서 더 반가운 공간이었어요. 물론 들어가기전만해도 당연히 야외에서만 가능하겠지 생각을 했는데 실내에서만 동반 가능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온천천 베르엔베르 사장님들께서 엄청 친절하셨어요. 밝게 맞이해주시니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고요.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류들이 몇 개 있었는데 12시에 디저트가 나와 빨리 팔려버린 탓에 선택의 폭이 좁은 게 아쉬.. 2021. 5. 11.
제주도 서귀포 카페 에이바우트커피 토평점 에이바우트커피 토평점 제주도 서귀포 카페 중에서 어디를 가볼까 폭풍 검색을 하던 중 한라산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에이바우트커피 토평점을 발견했어요. 마침 호텔에서도 가까운 거리인지라 부리나케 아점을 해결하고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여기는 지역마다 있는 브랜드 매장이라 그렇게 많이들 찾으시는 건 아니라 더 좋았어요. 핫플레이스여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힘들잖아요.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오픈 오전 7시, 마감 오후 11시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여기저기 오후 10시까지 밖에 매장을 이용하지 못하잖아요. 그러니 제주도 서귀포 카페에 방문하시기 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을 간만큼 운영시간과 휴무 체크는 필수니까요. 그리고 제주도 서.. 2021. 4. 14.
배떡 로제떡볶이 매운맛/매콤한맛 단계 고르는 법 배떡 로제떡볶이 매운맛 배세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배떡 로제떡볶이 매운맛을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동네가 각광받고 있는데요. 감사하게 저희 동네도 배세권에 속해 대란인 배떡 로제떡볶이 매운맛을 주문해보았어요. 리뷰 이벤트에 맛보기 분모자 2줄이 있어 신청했지만 닉네임을 기입하지 않아 받지 못했어요. 분모자도 그렇게 맛있다는데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다 싶어요. 나홀로 로제(+중당추가) 12,000원 누들밀떡을 기본으로 중국당면이 추가되어 있는 나홀로 메뉴를 주문했어요. 이것만해도 혼자서 충분히 먹을 양이랍니다. 거기다 코카콜라 뚱캔 하나를 추가주문해서 총 13,300원이었어요. 일단 꾸덕한 양념이 눈에 띄어요. 느끼해보이지만 이게 또 배떡 로제떡볶이 매운맛의 매력이니까요.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워보이지 않.. 2021. 2. 2.
포항 월포 카페 마음까지 뻥~ 밀라장 오랜만에 왔어요. 코로나19가 나날이 심해져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 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내부에는 착석 금지이지만 포항 월포 카페는 야외 자리도 있고 해수욕장이 코앞에 있어서 테이크아웃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여름에는 서핑하시는 분들로 하여금 북적이는 곳인데 2020년은 많이 없었다고 해요. 모두가 힘들어서 큰일입니다. 포항 월포 카페에는 일반 음료는 기본이거니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서프그린 음료가 있어요. 영양사와 협업하여 만든 건강 스무디로 유기농 재료만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가격대는 좀 있지만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을 보면 비싸단 생각이 싹 들어갑니다. 여러 가지 건강 재료들로 만들어져 각자 필요한 부분을 채우기 좋겠어요. 저희도 일반 음료가 아닌 시국도 이런 만큼 건강을 챙기기 위해 서.. 2020. 12. 17.
첨성대 카페 737 조용한 분위기 카페 737 여기는 경주역 근처에 있는 첨성대 카페 737이에요. 핑크 뮬리 보러 갔다가 역으로 가는 길에 담벼락부터 입구가 예쁘길래 들어가게 된 곳이랍니다. 혹시나 대릉원, 첨성대 쪽에 다녀가신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에요. 물론 황리단길의 핫한 장소들과 비교는 안되지만요. 첨성대 카페의 대문에 들어섰을 때 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완벽하게 꾸며져 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주택을 개조한 느낌이 아늑하게 느껴졌고 정원이 귀여웠어요. 천천히 둘러보아도 이 공간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거든요. 한켠에는 잼이나 과일 주스 등을 판매하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가서 먹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이곳으로 향하면서 가면 뭘 먹지? 하면서 시그니처 음료를 찾아보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와플을 많이 먹더라고요. 하지만 저렴한 가격.. 2020. 11. 12.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사람들이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를 많이 먹길래 10월 31일까지라 끝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드라이브 스루를 해야 했기 때문에 매장 내의 할로윈 분위기를 찍지는 못했어요. 여러 음료와 더불어 MD 상품들을 내놓은 상태라 음료를 기다리며 구경하기에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1. 펌킨 할로윈 티 라떼 2.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3. 리틀 위치 할로윈 라떼 입니다.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3가지 중 어떤 걸 먹을까 무수히 찾아본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프로모션으로 나오는 음료이기 때문에 정착할 리도 없고 3가지 중에 가장 맛있는 걸 먹고 돈 아깝다는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사진으로만 보았을 .. 2020. 10. 29.
부산대 토스트 에그드랍 포장기 부산대 에그드랍 머리를 하러 갔다가 배가 출출해져서 가까이에 위치한 부산대 토스트 에그드랍에 갔어요.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해서 먹어보긴 했어도 이렇게 포장을 하러 간 건 처음이었는데요.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으로 주문할 수 있어 편했어요. 가기 전에 뭘 먹을지 상의를 하고 가긴 했지만 가서 사진을 보면서 하니까 토핑을 고르기도 쉽고 편했답니다. 생긴 지 좀 된 부산대 토스트집이다 보니 정말 깨끗하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간단간단히 먹고 가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들의 수다가 너무 심해서 다소 거슬리긴 했지만 입을 막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긴 하니 그러려니 했어요. 에그드랍이라는 이름을 가진 부산대 토스트인만큼 솔직히 느끼해요. 저도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 그거라서 느끼한.. 2020. 10. 27.
범일동 카페 블루샥 '샥라떼' 블루샥 샥라떼가 그리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저는 이제야 범일동 카페 블루샥에서 먹어보게 되었네요. 한 번은 갔는데 문을 닫았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렸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오픈해서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평화도매시장 골목에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가격도 2천 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양도 적은 편은 아니었으며 뚜껑이나 컵홀더 마저 고급진데도 불구하고 2천 원이라 좋았습니다. 저는 범일동 카페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샥라떼를 먹었지만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거든요.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샥라떼는 무조건 아이스로만 가능하며 가격은 3,400원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라떼, 티(tea), 말차 프라페, 디톡스 라인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말차 프라페도 굉장히 인기가 많더라고.. 2020. 10. 19.
울산 헤이메르 카페 좋더라고요 울산 헤이메르 카페 울산 헤이메르 카페는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최근 들어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펜션에서 일-월 1박을 하고 갔던지라 사람이 없을 때 가서 더 좋았던 것 같은데요. 펜션에 체크인을 하기 위해 갔던 일요일에는 카페에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 사진이 일요일에 찍은 사진이에요. 야외에도 사람들이 가득 차있었는데 다음 날인 월요일에 가니 조용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울산 헤이메르 카페의 부지는 굉장히 넓었습니다. 꼭 건물 가까이가 아니라 해도 아이들이나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 쪽 자리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동반한 분들은 이쪽에 자리를 잡았더라고요. 주문을 하는 1층 내부의 자리입니다. 한가운데에는 뻥 뚫려있고 둥그렇게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2020. 10. 13.
베스킨라빈스 블라스트 카푸치노 오리지널 추천! 베스킨라빈스 블라스트 저는 부산의 동구 e-바구페이를 쓰고 있는데요. 지역화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e-바구페이를 쓰기 위해 베스킨라빈스 블라스트를 먹으러 갔어요. 여러 브랜드들이 나날이 인테리어가 예뻐져 오랜만에 찾아가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키오스크라고 하죠. 요즘은 어딜가나 이렇게 무인결제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러다 나중에는 직원분들도 없는 로봇 세계가 되지 않을지 약간 겁이 나기도 합니다. 키오스크가 있지만 여전히 매장 안에 설치되어진 메뉴판을 보고 직원분께 직접 주문하는 게 익숙하고 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직접 주문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술을 한잔하면 베스킨라빈스 블라스트를 사 먹곤 했는데 이사를 가고부터는 가까이에 매장이 없어 오랜만에 먹고 왔어요. 대부분 4~.. 2020. 10. 8.
스타벅스 피지오하면 쿨라임이죠 스타벅스 피지오 생일이면 여기저기서 모바일 쿠폰이 날아오는 탓에 생일 전, 후로는 풍족하게 쿠폰을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김없이 생일에 받은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 스타벅스 피지오를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즐겨 먹는 것이 쿨라임인데 남자친구가 이날은 바꿔 먹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남자친구는 쿨라임을 먹기로 했습니다. 케이크도 포함된 쿠폰이라 더없이 풍족했어요. 쿠폰의 가격만 맞추면 어떠한 음료로 변경할 수 있고 케이크도 고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으니까요. 기본 쿠폰 가격에 400원이 초과되어 지불했습니다. 그래도 400원으로 이 모든 걸 먹는 기분이라 좋았어요. 이제는 순식간에 잘 비워버리는 남자친구입니다. 칵테일 중에 모히또를 즐겨 드.. 2020. 10. 1.
부산 남부민동 카페 오루즈 카페 오루즈 저는 개인적으로 서구의 뷰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부산 남부민동 카페를 찾아 여기저기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오루즈는 핑크색으로 칠해진 1층이 눈에 띄는 그런 곳이었답니다. 2층과 4층의 루프탑까지 있어서 서구의 뷰를 보기에 좋아요. 1층에서의 모습이에요. 창문을 크게 해 놓으니 바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부산 바다까지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였어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화려한 관광지도 때로는 좋지만 서구에는 산복도로에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부산 남부민동 카페의 포토존에서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찰칵찰칵 찍었습니다. 민망하니 얼굴은 가리도록 할게요. 2층에서 내려다보는 뷰도 정말 좋았습니다. 부산 남부민동 카페 오루즈에서는 어떤 층에서 커피를 한잔해도 기.. 2020. 9. 25.
초량동 카페 초량845 초량845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초량동 카페 1941 옆에 위치한 '845' 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번지수를 이름으로 하여금 생긴 곳으로 소반 봄이라는 정식집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요. 어쨌거나 한 사장님께서 여러 곳을 운영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코로나 19로 인해 입구에서는 명부를 작성했고 초량동 카페 및 스튜디오 등의 안내서가 어여쁘게 나와 있었어요. 모든 인테리어 소품들이 딱딱해 보이긴 했지만 심플한 분위기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무엇보다 큰 창문 너머로 보이는 뷰가 감탄스러웠어요. 한쪽에는 초량동 카페 카운터 또 다른 공간은 소반 봄이라는 카운터로 음료나 베이커리를 즐기려면 이곳에서 주문 및 계산을 했고 정식을 먹으려면 다른 쪽에서 해야 했어요. 초량동 카페에는 여러 음료들과 베이커리들이 ..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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